두 자매는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며 어려서부터 ‘송트리오’를 결성하여 연주 및 음반녹음 등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아왔고, ‘Luigi Legnani', 한미콩쿨,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만돌린 송시예는 일찍이 독일로 건너가 카셀음대와 프랑크푸르트음대에서 기타와 만돌린으로 학사, 석사 및 음악교육학을 최고학점으로 졸업하였으며, 뷔르츠부르크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기타 송나예는 선화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대를 기타전공으로 우등졸업한 후 독일 카셀음대에서 석사, 뷔르츠부르크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학점으로 졸업하였다.

만돌린과 기타의 하모니로 관객을 매혹시키는 Songs Duo는 그들만의 색깔과 개성이 혼연일체 되어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사한다.

현재 송시예는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연주, 협연 등으로 활동.

송나예는 선화예중,고 및 수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